국립세종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기본 정보
주소 :세종큭별자치시 담솜로 95 (어진동 644)
연면적 :약 21,077㎡, 지하 2층, 지상 4층.
운영 시간 :평일 09:0021:00, 주말 및 공휴일 09:0018:00.
휴관일 :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 다음 날.
세종호수공원 근처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축물이 국립세종도서관이에요.
세종 도서관의 책을 보는 역활 뿐만 아니라 세종시의 랜드마크이자 현대적 건축미를 자랑하는 공간이에요.
처음에는 호수공원을 보러 갔다가 멀리서 도서관의 독특한 외관을 보고 자연스럽게 시선이 끌렸어요.
멀리서도 웅장함과 세련됨이 느껴졌고,
가까이 다가가 보니 그 규모와 디자인은 훨씬 인상적이었어요.
국립세종도서관은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의 박도권 건축가가 설계한 건물로, 2013년에 준공되었어요.
세종도서관은 한국건축문화대상 사회공공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그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았어요.
곡선미를 살린 독창적인 디자인과 외관이 자연 속에서 어우러지는 모습은 한 번 보면 기억에 저장 될 만큼 강렬했어요.
세종도서관 내부도 외관 못지않게 훌륭했어요.
넓고 높은 천장은 개방감을 더해주었고,
통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 덕분에 밝고 쾌적한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책장과 열람 공간은 효율적으로 배치되어 있었고,
사람들이 조용히 책을 읽거나 공부하는 모습이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어줬어요.
내부에는 어린이 자료실부터 디지털 자료실까지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도 이용하기 좋은 곳이에요.
국립세종 도서관 앞에는 소나무들이 있어요.
소나무와 도서관, 그리고 호수공원이 어우러져 자연과 건축의 조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이곳의 또 다른 독특한 점은 국립세종도서관과 호수 사이에 자리 잡은 야외 공연장이에요.
공연장이 세종도서관의 조용한 분위기와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느낌도 있었지만,
전체적인 풍경에서 조화를 이루며 독특한 매력을 더해줬어요.
세종호수공원과 연결된 국립세종도서관은 세종시의 문화와 지식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곳이에요.
특히,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낸 뒤 바로 이어지는 호수공원을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에요.
도서관 주변의 조형물과 풍경은 마치 그림 같은 느낌을 주며, 사진 찍기에도 좋은 장소였어요.
운영 시간이 평일과 주말에 차이가 나고,
휴관일도 있으니 방문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국립세종도서관은 세종시를 대표하는 공간 중 하나로,
세종시를 방문한다면 꼭 한 번 들러볼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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