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충남 아산시 순천향로 624
운영시간 10:00~22:00
모나밸리는 예술적 가치를 가진 공간입니다.
다양한 조형미술 작품들과 독특한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는 이곳은 여행객들에게 감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겨울철의 차분하고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도 작품들이 가진 독창성이 돋보이며, 따뜻한 계절에 다시 찾아와 초록이 가득한 모습을 보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겉에서 바라본 모나밸리의 첫인상은 깔끔하고 현대적인 큐브 형태의 건축물이었지만, 내부에 들어서자 완전히 다른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조각공원의 예술작품들을 보며 걸음을 옮기면. 네모난 건물들 사이로 진입할 수 있는 통로를 따라 안으로 들어가게 되요.
네 개의 건물이 원형으로 배치되어 있고, 갤러리더 퍼플 그 중심에는 바오밥나무를 형상화한 거대한 조형물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나무 조형물은 생명력과 지속 가능성을 상징하는 듯하며, 주변 건축물의 금속적인 차가움과 대비를 이루며 따뜻한 느낌을 더합니다.
또한, 외부 공간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역삼각형으로 디자인된 조형물이었습니다.
뾰족한 면이 땅에 닿아 있어 마치 대지와 연결된 듯한 이 조형물은 수변공원 물과 함께 어우러져 더 독특한 존재감을 자아냅니다.
물 위에 놓인 듯 보이는 이 조형물은 반사된 빛과 함께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을 주어 멀리서도 단번에 눈에 띄는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녹슨 금속을 활용한 조형물들이 주변 자연과 잘 어우러져 있어, 겨울철의 황량한 배경에도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특히, 금속 고리를 활용해 만들어진 작품들과 물고기를 형상화한 조형물들은 단순한 미술 작품을 넘어 환경과의 교감을 나타내는 듯했습니다. 이러한 작품들은 공간을 채우는 요소로서뿐만 아니라, 각각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듯하여 감상하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모나밸리는 더그린 카페,더레드 레스토랑,웨딩이 있어, 예술 작품을 감상한 뒤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카페 공간은 촬영하지 않았지만,수변공원을 바라볼수 있게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였던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겨울철의 차분한 풍경 속에서 머물기에도 좋았지만,
따뜻한 계절에 초록이 어우러진 모습은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 같아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모나밸리는 조형미술을 감상하며 자연과 건축, 그리고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고, 예술적인 영감을 얻고 싶은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겨울의 황량함 속에서도 감동을 준 만큼, 계절이 바뀌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 같아 기대됩니다.
모나밸리 방문한 후, 근처의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도 들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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