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오픈한 처인 휴게소, 직접 방문해보니?
포천-세종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아도 방문할 수 있는 독특한 구조에
전망 좋은 휴게소, 다양한 조형물, 맛있는 음식까지!
직접 경험한 처인 휴게소의 매력을 소개해 본다.
네비게이션을 찍고 갔더니 차로 바로 진입하는 방식이 아니었다.
대신 교각 아래에 주차하고 계단을 올라가거나, 굴통로를 지나야 휴게소로 연결되었다.
놀라운 점은 이렇게 이동하는 사람이 꽤 많았다는 것!
포천-세종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아도 방문할 수 있어, 일반 방문객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휴게소였다.
처인 휴게소는 도로 위 원형 구조로 되어 있어,
주차장이 높은 곳에 위치하여 주변이 시원하게 트여 있는 느낌이었다.
답답한 느낌 없이 넓고 개방적인 공간이라 잠시 들르기에도,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은 곳이었다.
2층 야외 공간에는 알록달록한 기린 조형물, 토끼 조형물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었다.
눈이 내려서 조형물 위에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모습이 겨울 감성을 한층 더 살려주었다.
포토존으로도 손색없는 공간이라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하면 좋을 듯했다.
건물을 따라 끝까지 걸어가 보니 스크린 축구장이 있었다!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좋은 요소였다.
또한, 드론이 전시되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휴게소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체험형 요소를 가미한 것이 특징적이었다.
휴게소 내부에서는 꿀통젤리를 시식용으로 계속 나눠줬다.
한 입 먹어보니 너무 맛있었지만, 건강을 생각해 구매는 참았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자꾸 생각나는 맛!
단 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시도해볼 만한 간식이었다.
음식점과 휴게시설이 잘 갖춰져 있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앉을 곳이 없었다.
어디를 가도 대기를 해야 했고,
우리가 방문한 날만 그런 건지 항상 붐비는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이 엄청 많았다.
식사를 계획하고 있다면 대기 시간을 감안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 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아도 방문 가능
✔ 시원한 전망과 넓은 공간이 매력적
✔ 야외 포토존과 조형물들이 많아 구경할 거리 풍부
✔ 스크린 축구장 & 드론 전시로 체험 요소 추가
✔ 음식점은 붐비지만,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음
🚙 지나가는 길에 들르기에도, 목적지로 삼기에도 충분한 곳!
새로운 휴게소를 탐방하고 싶다면 처인 휴게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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